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7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2개월간 바람직한 부모역할 수행 및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클로버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 주제로, 매 주제마다 분야별 교수를 초빙하여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20명의 교육 참여자 영유아 엄마들은 부모와 자녀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한 바람직한 육아와 가족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안성시립도서관장(김주경)은 “가정의 본질이 무너지고 있는 요즘, 부모교육을 통하여 부모부터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육아, 가정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장 중요한 육아의 팁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질 않을 독서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