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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1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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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허가 된 고향 집터를 배회하는 피난민들 - 1950. 9. 28, 동서울(사진, 국가기록원 제공)


안성시는 오는 25일 안성시민회관에서 6.25전쟁 66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민회관에서 개최하며, 참전용사 및 유족, 보훈단체회원, 기관단체장,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군묘지를 먼저 참배하고 시민회관에서 6.25전쟁의 증언 및 참전용사의 6.25전쟁 회고사, 유공자 표창,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전수, 기념사, 6.25노래 제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생존한 12명의 6.25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가질 예정이다.


‘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생존하고 있는 고령 참전 국가 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안성시 관계자는“66년 전 우리민족 최고의 비극인 6.25전쟁이 지금은 잊혀 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전후 세대들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바로 알고 안보의식을 공고히 다져 이러한 불행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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