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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0 21: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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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6일 안성시 보개면 소재 단독주택 화재 발생 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이용한 초기 진화로 큰 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집주인 박씨는 외출 중이었고 세탁기에서 흰 연기와 불꽃을 목격한 이웃주민이 119에 신고하고 집안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자체진화 하였다고 한다.


이날 화재는 세탁기가 부분 소실된 것 이외 다른 재산피해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처럼 주택화재 초기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권은택 서장은 “이번 주택화재는 가정에 비치한 소화기로 인한 신속한 대처가 있었기에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며 “내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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