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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의 현실화 및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논의 - 김학용 의원,「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의 간담회」개최
  • 기사등록 2016-06-13 14: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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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어린이집 맞춤형보육의 현실화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진행됐다.


‘안성시어린이집 맞춤형보육의 현실화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간담회가 지난 10일(금)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 주최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은 어린이집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들을 언급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7월로 예정된 맞춤형 보육서비스의 시행 연기 ▲누리과정 문제 조속한 해결 ▲보육교사 인건비 인상에 따른 현실적인 보육료 책정 촉구 ▲어린이집 유형별 수익 격차 해소 등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주무부처 보건복지부의 방문규 차관은“정부 입장에서는 학부모 뿐 만 아니라 보육교사들 역시 매우 중요한 정책 파트너”임을 강조하고,“보육서비스 공급자인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보는 구조를 만들지 않기 위해 다음 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맟춤형 보육서비스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김학용 의원은“보육당국인 보건복지부는 열악한 어린이집 교사들의 처우와 근무여건에 대해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태를 조사해 이를 토대로 예산당국과 협의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하고,“보육의 영역마저 정쟁의 수단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오히려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으로 죄 없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보육교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현실적으로 보육서비스 공급자와 수급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회 차원의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김미경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안성지역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으며,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과 정충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관, 이행규 새누리당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임우근 새누리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 그리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김옥향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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