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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12 22:54:55
  • 수정 2016-06-12 23: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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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술사와 선생님의 합동 마술쇼

▲ 중학생 드러머 김도현군이 연주를 하고 있다.

▲ 댄스팀 블랙퀸즈가 공연을 하고 있다.

▲ 미양초 선생님과 전교생이 참여한‘가위바위보’에서 우승한 2학년 김재민 학생이 드럼스틱을 받고 김성근 지부장으로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


안성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미양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교사와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6년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연예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미양초가 2번째 학교로 선정돼 진행되었다.


공연에 앞서 홍종선 교장선생님은 “독일의 철학자 괴테는 인간의 자기실현 과정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학생들도 각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을 대표하는 MC 백주하의 사회로 첫 번째 공연은 마술사 이승희의 무대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선생님과 학생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술을 선보였다.


두 번째 공연은 중학생 드러머 김도현의 무대로 학생들이 좋아하는 대중가요 곡에 드럼비트를 넣어 힘 있는 무대를 펼쳤으며, 마지막 무대는 댄스팀 블랙퀸즈도 친숙한 선곡과 춤을 통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선생님과 전교생이 참여한 레크레이션 게임 ‘가위바위보’ 에서는 미양초 2학년 김재민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안성연예협회 김성근 지부장이 준비한 드럼스틱을 선물로 받았다.


안성연예협회 김성근 지부장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규모, 고품격 공연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평범한 일상에 활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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