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미곡초등학교(교장 배수영)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안성 다목적 야영장(죽산면)에서 미곡초 별별축제를 실시하였다.
‘별의 별 생각을 하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를 하자’는 취지로 해마다 운영되고 있고, 올해는 야영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참여 활성화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활동은 함께 협동하는 게임활동, 함께 요리는 활동 등 미곡 교육공동체간의 유대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이라는 주제로 교원과 학부모가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됨과 함께 교육공동체가 야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다.
미곡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은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고, 학부모회장은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건강한 삶의 가치를 체험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전교생 60명으로 학생수는 많지 않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학교인 미곡초등학교는 “꿈꾸는 나, 성장하는 우리, 미래를 여는 학교”라는 비전에 걸맞게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협력 프로그램으로 더 좋은 학교로 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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