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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08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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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안성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고려인들과 이주노동자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안성지역에 늘어나고 있는 고려인들과 이주노동자 및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한글교실은 이주민들의 한국어 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과 지역민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한글교실은 평일과 주말반으로 운영되며 기초반, 중급반 등으로 총 7개반을 개설하여 수준별 맞춤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가 위치한 내리지역 이주민들뿐만 아니라 안성 시내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을 위해서 안성중앙도서관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게 개설하였다.

 

한국어 교실은 총 2학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1학기는 57일 시작하여 올 728일까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총 96명이 한국어 수업을 받는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안성지역에 유입되는 이주민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고 특히 안성지역 이주민 구성의 특징 중 하나가 고려인분들이 많고 타 체류비자 이주민들에 비해 이들의 한국어 소통 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려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게 수업이 개설되었으며 이번 한글교실을 통해 이분들이 안성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031-678-2269/ 010-8892-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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