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카네이션 꽃다발 나눔 행사

▲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희망 노리단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감사의 달’나눔 행사를 5월 7일에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육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희망 노리단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감사의 달’나눔 행사를 5월 7일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월 23일부터 교육복지실 자원봉사동아리 희망 노리단 학생들이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꽃다발 제작과정을 배우고 서로 협력하여 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카네이션 꽃다발 130개를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꽃다발은 교내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나눔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감사의 달 행사 준비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들은 자원봉사 활동의 즐거움과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경험했다.

감사의 달 행사를 기획한 교육복지사 (손지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봉사와 기술 습득 외에도, 공감 능력과 감사하는 키우고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서, 학생들에게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공도중학교 박상인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유능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사회적, 정서적, 지적으로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공도중학교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적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여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띠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