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03 15:46:06
기사수정

 

▲ 안성시는 지난 5월 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명,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관·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안성시는 지난 5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한 최호섭 시의원, 교수, 주민대표 3, 관련 공무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민··정 정책협의체 안성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상생협력 민··정 정책협의체 긴급 회의 개최 요구건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촉구 건의안 제출 건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유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 협력 및 공동 대응이 필요하며, 일시적 대응이 아닌 지속적인 대응과 적극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할 수 있는 것부터 먼저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의 협의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 내용을 토대로 경기도에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민·· 정책협의체 긴급회의 개최를 요구하고, 유천정수장 폐쇄 건의문을 작성하여 환경부, 경기도, 평택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간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규제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최근 용인 남사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질개선 방안 마련과 충분한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의 해제가 결정되었지만 유천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제외되어 여전히 안성시는 평택시의 수혜를 위해 일방적인 희생을 치르며 정당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899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