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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5 16: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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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남한 유일 실력항쟁지 안성의 기개로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 시도 막을 것

 

▲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가 2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열린 ‘독립영웅 흉상 존치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독립영웅역사왜곡저지특별위원회가 2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앞에서 열린 독립영웅 흉상 존치 촉구기자회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송옥주·우원식·박찬대·김병주·윤후덕 의원, 김용만·김현정·윤종군·박선원 당선인, 이종걸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

 

윤종군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치르면서 많은 안성시민께서 홍범도 장군 독립전쟁영웅 흉상을 철거하는 친일 사대 매국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종군 당선인은 안성은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이자 남한 유일의 실력항쟁지라고 소개하며, 안성이 그 어느 지역보다 항일의 역사, 독립투쟁의 역사가 깃든 고장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친일의 역사를 부활시키고 독립영웅들의 공로를 파괴하는 시도는 우리 사회가 절대로 타협해서는 안 되는 영역의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전쟁영웅들의 뜻을 훼손하는 일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윤석열 정권의 독립전쟁영웅 흉상 철거 시도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종군 당선인은 원외지역위원장 시절부터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이회영 등 독립전쟁영웅들의 흉상 철거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

 

윤종군 당선인은 작년 8월 말, 윤석열 정권의 흉상 철거 시도에 관해 당시 국민 10명 중 6명이 이에 반대했고, 보수 진영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더 컸다라고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는 총선을 통해 드러난 민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백해무익한 역사 왜곡 시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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