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교사, 학생의 소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 신학기 동안 학업, 친구 관계등 고민을 엽서에 담아 담임 선생님에게 전하는 ‘신학기 너를 응원해’프로그램을 4월 2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 신학기 동안 학업, 친구 관계등 고민을 엽서에 담아 담임 선생님에게 전하는 ‘신학기 너를 응원해’프로그램을 4월 2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3월 한달 동안 학교 생활을 돌아보고 학생들의 고민을 담임 선생님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효과적인 의사소통, 상호존중, 공감을 통해서 신뢰를 구축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너의 신학기를 응원해’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선생님에게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교육복지사 (손지완)는 “학교내에서 선생님과 학생이 소통하고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학교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공도중학교 박상인 교장은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를 건강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관계 증진 프로그램 기획으로 행복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