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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08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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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속한 신고로 도로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


▲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에서는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시민 A씨에게 지난 8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에서는 음주 운전자를 검거하는 데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시민 A씨에게 지난 8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9시경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롯데마트 주변 38 국도에서 차로를 넘나들며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음주운전 차량을 목격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당시에는 야간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던 터라, A씨의 신속한 고가 없었다면 만취상태(0.182%)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으로 추정된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지나치지 않고 투철한 시민 정신으로 신고해 주셔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음주 운전자를 안전하게 검거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안성시의 평온한 일상은 사회적 감시망 붐 조성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 치안 실천사례를 발굴,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평온한 일상 지키기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동체 치안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대하여 포상하고 각종 캠페인과 SNS 이벤트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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