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경기도 최초 취약계층에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유자 시설 전문 의용소방대 합동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노유자시설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달 12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노유자시설 80개소 중 화재에 가장 취약한 8개소를 선정하여 지역실정에 밝고 책임감 있는 의용소방대원 중 희망자를 선발해 각 대상에 2인 1조로 배치하였다.
이번 합동 안전컨설팅은 본서 및 안전센터와 전문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선정된 8개소에 현장 방문하여 ▲현장 위험요인 사전 차단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및 소화기 활용법 등 초기 대응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지도 및 사용법 안내 ▲소방출동로 및 피난동선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전문의용소방대원의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은택 서장은 “노유자시설 전문의용소방대가 도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시범운영 기간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성지역에서는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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