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지난 20일 공도읍 문화공원 주변에서 쓰레기와 폐기물 등으로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를 심어 꽃밭을 만드는 ‘게릴라 가드닝’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 이번 행사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박상기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공도중학교 교사 및 학생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공도읍 문화공원 주변 꽃밭에는 팬지와 매리골드 등 세 종류의 꽃화분 100포기를 식재하여 작업한지 두 시간 만에 예쁜 화단으로 변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게릴라활동을 통한 꽃밭을 만들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학생들의 참여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 첫 게릴라 가드닝을 시작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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