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시 택시운송사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황은성 안성시장 주재로 안성종합택시(주) 대표 김덕곤, 노동조합장 정해룡, 파고다택시 대표 이상익, 노동종합장 민규식, 안성개인택시조합장 최상진, 모범운전자회장 배성남 과 안전도시국 이석규 국장외 시청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업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택시운송사업 발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의 주된 내용으로는 택시감차문제에 대한 의견 교환 및 택시, 렌트카 불법영업과 관련한 신고포상금, 브랜드 콜센터, 기사 쉼터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제공을 위한 택시 승강장의 전반적 시설 개선 및 안성시택시발전협의회의 구성 제안 등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오늘 논의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