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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5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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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에서 주관하는 시민정보화교육 강좌가 금년 들어 제6기째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 인터넷과 컴퓨터가 대중화되면서 시작한 시민정보화교육은 1998년 이후 올해로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시청 4층에 전산교육장을 만들어 운영 중이며, 전문강사를 채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정보화교육을 받은 교육생 수는 약 400여명으로 그동안 수천명의 시민이 무료로 전산교육을 받았으므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견인해 왔다.


전산교육장에서는 전문강사가 연중 인터넷 사용법과 워드프로세서, 포토샵 등 전산프로그램의 기능 및 활용방법 등을 교육시킴은 물론 요즘에는 시대변화에 부응하여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서도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제6기 시민정보화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3주간 실시되며, 교육 기간 중에는 다음 교육을 위해 제7기 교육희망자를 신청 받는다.


안성시 관계자는 “교육을 신청하는 연령층은 주로 40대나 50대가 많은 편이지만 70대나 80대도 있고 정보화시대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열정을 보인다” 며 “교육을 신청하는 시민들의 거주지도 시청으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일죽면, 원곡면 등 고루 분포하고 있어 시민들 역시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오래된 전산장비를 교체하고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정보화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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