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30분 동신산단 일원 진행
최 의원, 안성의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 위한 5가지 약속 밝혀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원내대변인)이 22대 안성시 총선 예비후보 출마 선언을 통해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출마선언 기자회견은 1월 24일(수) 오전 11시 30분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개발예정지역인 동신산단 일원(보개면 동신리 515-2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최 의원이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 선언과 함께 최 의원의 안성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최 의원은 ▲K-반도체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대기업 및 고속도로·철도 유치, ▲한경국립대 의대 설치 및 국립대병원 신설,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안성 유치, ▲38국도 확장 공사 연내 종료 및 지하화,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고삼호수 주변 관광자원 개발 등 다섯 가지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동일지역구 3선 초과금지, ▲불체포면책특권 삭제, ▲대통령 거부권 제한 등 정치공약도 함께 제안하였다.
최 의원은 “기존 안성 정치인의 현란한 말에 속은 우리 지역은 교통 불모지, 철도 불모지가 됐다”면서, “안성에 거침없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낼 사람은 민주당이 인재로 영입한 저 최혜영뿐. 최혜영의 승리는 민주당의 승리이자 이재명의 승리”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정체된 안성에서 새로운 안성을 만드는 일꾼을 뽑는 선거인만큼 제게 그 기회를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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