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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20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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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흐름을 개선코자 일죽면 송천리 지방도 306호선에 위치한 천둔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키로 했다.


일죽면 송천리 337-12번지 일원에 소재한 천둔사거리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교통사고가 17건으로 사망 1명, 중상 12명 및 경상 2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교통안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지점으로 분석됐다.


주요 교통사고 유형으로는 측면직각 충돌 및 정면충돌이 총 9건이 발생하여 교통상충을 감소시키는 회전교차로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회전교차로 설치시 차량 지체시간이 신호운영 보다 약 70%인 33.3초/대가 감소하여 교통소통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에서는 경기도에 지방도 공사 시행허가를 획득하고 원형 중앙교통섬, 분리교통섬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사를 5월중에 착공하여 8월중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천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운전 수칙인 “반시계 방향 통행, 회전차량에 양보, 진입시 서행, 진출시 우회전 방향지시등 켜기” 준수를 당부하며, “앞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를 조사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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