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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8 18: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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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 전담의용소방대 시설환경 개선에 기여

  

▲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안성 삼죽면 의용소방대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안성시의회 황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117일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 시설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삼죽면사무소 부지 내에 위치한 의소대 사무실은 오랜 시간이 지나 많이 노후화돼 있었다. 이번 감사패는 삼죽면 전담의용소방대가 의소대 사무소 시설개선에 기여한 데 대해 감사하는 의미로 두 의원에게 수여한 것이다.

 

전담의용소방대는 소방기관을 설치하기에 무리가 있는 읍·면에 소방차량 및 진압장비 등을 갖추고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해 재난상황에 대응하도록 하는 것으로, 소방력 공백 보완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안성시 삼죽면 조준희 면장을 비롯해 민원팀장 그리고 삼죽면 의용소방대 정우기 대장과 부대장은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와 안성시의회를 방문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삼죽면 의소대 측은 사무소가 만들어진 지 14년 만에 개선하게 돼 기쁘다면서, “두 의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세주 도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전담의용소방대원 분들을 보면서 마음이 쓰였다면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의소대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윤희 안성시의원이 안성 삼죽면 의용소방대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윤희 시의원도 삼죽은 시민대원이 지역의 소방과 안전을 책임지는 전담의용소방대로서, 소방기관은 물론 안성시와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향후에도 전담의용소방대원들의 복지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황세주 도의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두 의원은 삼죽의소대 청사의 신축을 위해 수차례 안성소방서, 안성시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하지만 소방청사 입지의 법적요건에 맞는 시유지 확보, 경기소방본부의 청사신설 정책방향 등의 어려움에 봉착,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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