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드림스타트팀이 지난 4월부터 학원 7개소와 학습지 3개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학원, 학습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안성시 관내 학원 및 학습지 10개소에서 일부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3년 동안 추진했으며, 올해 또한 후원을 통해 아동에게 자기주도적 학습습관형성 및 잠재능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가족여성과는(과장 장은순) “학원과 학습지의 재능기부가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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