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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07 11: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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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진짜 수도권 안성 만들기 앞당길 것

 

▲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다섯 번째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다섯 번째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을 공개하며 경부고속도로의 평일 버스전용차로 안성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속버스 버스전용차로제란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에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여 고속도로의 수용 효율 증대와 원활한 교통을 보장하기 위해 1995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부산 양방향 버스전용차로는 07시부터 21시까지 14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한남대교남단부터 오산IC까지 총 연장 46.6km를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한남대교남단부터 신탄진 IC까지 총연장 141.0km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고 있다.

 

윤종군 직무대행의 구상이 실현되면 평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오산 IC에서 안성 IC까지 17.8km가 더 늘어나 총 연장 64.4km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가 연장되면 교통 수용 효율 증대로 안성과 서울을 오가는 시간이 단축되어 실질적 거리를 단축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수도권 주민은 평일 버스전용차로가 운행되는 곳까지 수도권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광역교통 인프라를 통해 서울에서 출퇴근이 가능하여 정주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윤 직무대행은 평일 고속도로 안성 연장은 안성~서울 간의 실질적인 거리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거리도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안성을 지도에서만 수도권이 아니라 진짜 수도권으로 만드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안성선 개통일에 맞춰 지난 111,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출마 선언 당시 GTX-A 안성 종점 유치 등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을 통해 안성의 낙후된 교통망을 정비하고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은 주마다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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