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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30 15: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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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이후 심야시간대 귀가하는 시민 교통 편의 증진 시킬 것

 

▲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네 번째 ‘안성 7대 교통혁신’ 공약을 공개하며 안성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심야버스(안성 올빼미 버스)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네 번째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을 공개하며 안성에서 서울까지 오가는 심야버스(안성 올빼미 버스) 운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야버스란 자정 이후의 심야 시간대에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운행하는 버스와 그 노선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심야버스라고 지칭할 때는 시내 또는 광역버스를 일컫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010월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 심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운영 행태는 광역급행 4, 직행좌석 45, 일반버스 38개이며, 서울에서 남양주, 수원, 김포, 의정부고양 등지를 오가는 심야버스가 다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기 남부권의 심야버스는 오산용인이 종점이기 때문에 안성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한받고 있다. 이에 윤종군 직무대행은 취약한 광역교통망 인프라로 안성시민의 교통편의와 이동권이 제한되지 않도록 안성~서울을 오가는 심야버스, 일명 안성 올빼미 버스를 신설하고, 필요하다면 인근 평택시와 연계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안성에 아직 심야버스가 없는 것 역시 안성의 침대 정치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서울~일산 심야버스 노선 4개 모두 국토교통부 소관인 광역급행버스라고 지적하며 국회에서 안성의 열악한 광역교통망 현황을 밝히고,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치력을 발휘하면 서울특별시의 동의 과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충분히 신설이 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윤종군 직무대행은 안성선 개통일에 맞춰 지난 111,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출마 선언 당시 GTX-A 안성 종점 유치 등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을 통해 안성의 낙후된 교통망을 정비하고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안성 7대 교통혁신공약은 주마다 하나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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