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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힘 총선 안성 출마예정자, '고삼호수 오폐수 방류 관련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재명 전 지사와 달라야' 주장
  • 기사등록 2023-11-27 16: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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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국회의원 출마 예정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이상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는 "김 지사가 이 전 지사의 후임자를 넘어 정치적 정책적으로 도민과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는 "김 지사가 지난달 23일 경기도 국감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고삼호수 오폐수 방류 질의에 "구체적으로 짚어보겠다""라고 한 답변을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는 "김 지사가 (고삼호수) 방류수 문제 등 이런 건 아직 이행 시기 미도래로 알고 있다"라고 밝혀 매우 소극적이며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 지사가 지난 82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입장문을 내고 강력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주장"했고, "이런 내용을 SNS 등을 통해 대대적 홍보하며 이 전 지사와 반대 주장을 펼친 모습과 현저하게 차이 나는 답변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입장문에 "1,400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민생을 지켜야 할 도지사"라고 강조하며, "가장 비용이 적게 들고 쉬운 방법", "어떤 결과가 뒤따를지 불확실하다"라고 오염수 방류를 비판했다.

 

특히 "부끄러움을 넘어서 분노가 치밉니다"라며 격정적인 반대 입장을 도지사로서 드러냈다.

 

이 출마예정자는 하지만 "국감에서 답변은 오염수 반대를 주장하던 모습과 달리 도지사 답지 못했고, 고삼호수 오폐수 방류의 심각성에 충분한 인지조차 안 된 상황 같았다"라며, "이 전 지사가 2021111일 상생협약으로 고삼호수 오폐수 방류 결정을 내린 변명과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 지사가 입장문에 밝힌 내용처럼 안성 시민에게 고삼호수 오폐수 방류 문제를 대하는 솔직함과 당당함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지역과 환경을 보존하며 기업과 경제가 나아갈 수 있도록 고삼호수를 살려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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