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0건의 민원,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안성시민 민원의 날`이 열리고있다

지난 7일 안성시민들이 중소도시연계 도계장 설립 요청, 보개면 내동 마을회관 신축 및 진입로 배수정비 건의, 도기1·2통 도시가스 공급 요청, 한실·옥장동·중대마을 소음 방지벽 설치 요청, 과수농가 임차인 보호 관련 입법 건의 등을 들고 국회의원 김학용 사무실에 모였다.

이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치른 후 첫 번째로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53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 등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20건의 민원과 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접수된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제기된 민원의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변함없이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안성시민 민원의 날을 53번째로 마련한 김학용 의원은 “오늘 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는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누구나 홈페이지(http://ansung365.com)를 통해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