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는 지난 3일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201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결과 안성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최하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주관으로 실시된이 행사에서 안성시는 전국에서 8개 우수기관 중 한 개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보건소는 2013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시작하여 안심학교 10개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 노인 등 생애주기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과 어린이 및 초등학생 인형극 공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건강홍보관 등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실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조기발견, 적정치료, 지속관리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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