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8일 개최된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발전/지역경제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아일보사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후원하는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기업’은 공공의 이익 증진과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우수 기업 및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시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안성시는 민선 5·6기 들어, 대규모 투자유치의 결과물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 탄탄한 농산물 생산기반을 바탕으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 관광상품개발 등 가공·유통·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고부가가치 농정을 추진한 점, 안성시 발전을 가로막는 지역규제를 걷어내어 장기적인 도시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점 등 지역경제 발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공로로 사회공헌기업 대상 수상이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평소 황은성 시장은 안성시가 사회문화적으로 바람직한 가치를 창출하는 변혁의 주체가 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여 줄 것을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