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7일 수요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안성평생학습대학 2회차 강연으로 조광 미르풍수지리연구소장을 초청하여 ‘생활 속 풍수지리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광 소장은 양택(陽宅)에서는 대문과 부엌, 안방을 일컬어 양택 3요(陽宅 三樂)라고 하는데 아무리 비싸고 좋은 자재로 집을 지었다고 해도 이 세 가지가 조화롭지 못한다면 좋은 집이라 할 수 없다며, 양택의 3요인 대문 부엌 안방 등을 구체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조광 소장은 남이섬 설계, 분당서울대병원 설계, 롯데백화점호텔 109층 신축(부산 구포역) 건축설계 자문 등 국내외 유명한 건축물 등에 대하여 설계 자문을 받은 경력이mf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시는 2004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하여 시민공개 강좌인『안성평생학습대학』을 매월 네 번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5월에 개최되는 3회차 강연 ‘김병후 정신과원장의 우리 부부 정말 괜찮은 걸까?’라는 주제로 직장인 등 관심 있는 시민의 수강을 위해 공도도서관에서 수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