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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07 09: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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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교육, 훈련 지원내용 담아

관내 청년 미취업자 우선고용 권고

 

▲ 최승혁 안성시의회 의원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7, 안성시의 동신산업단지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9,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화단지 선정으로, 동신산업단지는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 비용지원, 환경·노동 관련 규제 신속 처리,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등 폭넓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최승혁(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의원은 국가첨단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에 종사를 원하는 안성시 관내 청년 미취업자의 취업 증진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반도체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고용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반도체산업 취업에 필요한 교육·훈련,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에 청년 미취업자가 우선 고용 권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승혁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청년 실업률은 6.1%로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지만, 세대별 체감경제고통지수는 청년 세대가 2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라며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등에 관내 청년을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고 노동의사가 있는 청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례는 9월에 열리는 안성시의회 제217회 임시회에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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