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4-22 07:57:10
기사수정


▲ 경기도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고추·농업용시설 등 2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자료 사진. ⓒ 경기도청


경기도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벼·고추·농업용시설 등 25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피해액의 일정 부분을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전체 보험료 중 80%가 지원돼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벼 품목은 자연재해(태풍·우박·동상해 등)에 따른 손해를 보장하고, 도열병 등 병충해 피해에 따른 손해는 특약으로 보장한다. 


벼 품목에 시범 도입된 무사고환급특약에 가입 시 가입한 농가가 재해 피해를 입지 않을 경우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다.


판매 상품은 벼 보험은 5월 31일까지, 고추는 5월 20일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시설작물과 농업용시설물은 연중 가입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이나 품목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잦아 농작물피해규모가 커지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해 만약의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595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들머리
2024 안성시청소년종합예술제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