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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8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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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8일(월)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긴급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지난 828()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는 보도자료를 내고 일본의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에 대한 긴급행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음주 일주일 간 아침에는 공도 만정사거리에서 오후에는 안성 시내 이마트 사거리에서 출퇴근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안성 곳곳에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에서 진행되는 범국민대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824일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투기를 시작했다. 이는 지구의 생명과 지구인의 안전을 요구하며 핵 오염수 투기를 반대해온 전세계인의 요구에 반하는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가장 인접한 국가로서 우리 국민의 80% 이상이 반대하고 있음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정부가 오히려 일본의 대변인 역할을 자임하고 있음에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는 현재 저장되어 있는 134만톤을 방출하는 데만 30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지금도 원전 부지로 유입되는 지하수와 빗물 등의 방류까지 생각하면 향후 100년의 시간이 소요될 수도 있는 일이다. 일본은 지금이라도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증기 배출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범국민대회’ 모습


한편 지난 826() 서울 파이낸스센타 앞 도로에서 5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투기용인 윤석열정부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렸으며 앞으로도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지속적인 규탄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서는 국민의 절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 것이 여러 여론조사로 확인된 상황에서 이번 일본 정부의 방류 개시와 윤석열 정부의 사실상 찬성 입장이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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