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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4 17:09:27
  • 수정 2023-08-24 1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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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위대한 안성시민 1천명 인터뷰사업 전개밝혀

안성 시민 제안 10대 총선 공약발표할 것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정치리더십 필요강조


▲ 윤종군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내년에 치러질 4·10 22대 국회의원 총선출마를 굳히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내년에 치러질 4·10 22대 국회의원 총선출마를 굳히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22대 총선이 2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824일 오후 2시 윤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안성시의 한 커피숍에서 안성시민과 함께 22대 총선 준비에 나서겠습니다라는 제하의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윤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20만 안성시민과 함께 안성의 운명을 좌우할 22대 총선 준비에 나서고자 한다라고 포문을 열며, “지금 우리 안성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경기도 최남단 낙후된 도농복합도시로 남느냐, 반도체 등 미래산업 전진기지로 활력 넘치는 도시로 탈바꿈하느냐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치의 역할이 중요하다. 미래를 예비하며 안성 후대들의 풍요로운 삶,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안성 발전 비전이 필요하다라며 주권자이신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안성의 주인은 안성시민으로 안성발전 비전도 안성시민의 참여 속에 안성시민 스스로 만들어야 생명력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는 지금까지 총선 공약은 후보자와 정당 관계자 소수의 손에서 만들어져 왔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지역위원회는 시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안성의 미래비전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오는 9월부터 위대한 안성시민 1천명 인터뷰사업 전개를 시작으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일꾼들이 거리에서, 상가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각종 직능단체를 방문하여 각계각층 안성 시민의 말씀을 듣겠다라며 안성발전 정책과 비전, 읍면동 현안 과제 등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시민과 당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모아진 의견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별하고, 전문가 평가와 당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안성 시민 제안 10대 총선 공약을 확정하고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안성 정치의 주인은 주권자인 안성시민임을 강조하며 안성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기자회견에 이어 그는 안성 정치에 대해 지난 세월 안성 정치를 이끌어 온 것은 국민의힘 보수정당으로 그들이 집권했던 수십 년 안성발전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라며 안성이 낙후된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안성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까? 대기업을 끌어와 후대들이 먹고 살 일자리를 만들었나요? 문화관광을 부흥시켰나요?”라고 반문하며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고인 물은 썩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한 사람이 20, 30년 지역을 대표해서는 새로움을 만들 수 없다라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이제는 바꿔야 할 때다. 안성시민과, 안성 민주당 동지들과 동고동락해왔던 저 윤종군이 반드시 2024년 총선에 승리하여 안성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기자들과 일문일답을 통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7 18, 민주당 중앙당 비대위는 안성시지역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윤종군 청와대 행정관()을 임명하며 지역사회에서도 이규민-최혜영 두 전현직 의원과의 대결에서 윤종군 직무대행이 선방했다는 지역정가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윤 직무대행은 지역위원회 조직개편 권한과 인사권, 당원관리 권한을 가지고 있어 2024년 총선 경쟁에서 최혜영 현직 국회의원에 한발 앞서 나가게 된 것으로 보이나 최근 최 의원의 행보도 만만치 않아 향후 공천대결구도가 어디로 기울어 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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