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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7 23: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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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중연합당으로 후보로 출마했던 허제욱 후보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신생정당의 후보로써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바라는 시민 분들의 지지 덕분이었다” 고 전했다.


허 후보는 “민중연합당은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고 99%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길을 걸어가겠다” 며 “이제 평범한 엄마로, 여성으로 비정규직노동자로 돌아가지만 민중연합당의 자랑스러운 첫 국회의원 후보였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겠다” 고 말했다.


다음은 허제욱 후보의 낙선인사말이다.


안성시민 여러분, 민중연합당 후보로 20대 국회의원선거 안성시선거구에 출마했던 허제욱입니다. 우선 고맙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인지도 없는 제가 신생정당의 후보로써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변화를 바라는 시민 분들의 지지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2.4% 시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민중연합당은 이 같은 지지가 결코 작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민중연합당은 이제 시작하는 진보정당입니다. 이제 첫발을 내딛은 민중연합당은 앞으로도 시민만 바라보고 99%의 희망을 만들기 위한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저는 이제 평범한 엄마로, 여성으로 비정규직노동자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저는 민중연합당의 자랑스러운 첫 국회의원 후보였다는 자부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현장에서 99%를 대변하고, 99%와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펼치려합니다. 앞으로도 1% 특권층에 맞서 싸우는 99%의 민중 옆에는 민중연합당이 함께 할 것이고, 저 허제욱이 있을 것입니다.


안성시민 여러분, 앞으로도 민중연합당을 주목해주십시오. 그리고 민중연합당과 함께해 주십시오. 진정한 진보정치의 실현은 이제 시작입니다. 다시 한 번 안성시민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안성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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