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경험과 함께 화합의 장을 열어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2023년 경기 안성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3 안성시 청소년 종합예술제는 안성시 관내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이달 16일에 열렸으며 한국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학생들이 예술 기량을 뽐냈다.
일죽초는 우리나라 전통 예술인 가야금 연주와 해금 연주, 사물놀이를 선보였다. ‘숲속 다람쥐’, ‘침향무’, ‘삼도 사물놀이’ 등을 발표하며 뛰어난 기량과 멋진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한국음악 기악 독주 부문 위하연, 한국음악 기악 합주 부문 주래꽃다지 가야금 팀 등이 수상했다.
이어 우수상에는 앉은 반 사물놀이 부문 주래꽃다지 타악 팀 등이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음악 기악 독주 부문과 한국음악 기악 합주 부문의 학생은 안성시를 대표해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하게 된다.
일죽초는 ‘안성맞춤 우수교육’, ‘1인1예체능’ 등 다양한 안성시 주관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 문화와 기악 연주를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용선 교장은 “우리나라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통해 학생들은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다”라며, “틈틈히 연습하는 모습과 무대에서의 학생들의 화합이 돋보였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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