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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21 15: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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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양귀비, 관상용 양귀비 구별방법 전파

 

▲ 단속용 양귀비·관상용 양귀비 비교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이상훈)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범죄 척결을 위해 마약전담 수사팀을 꾸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마약류 범죄를 집중단속하고 있으며, 마약류 범죄 중 양귀비를 재배하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총 35명 검거, 양귀비 총 1,837주를 압수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5-6월에 개화되는 양귀비의 특성상 가정에서 무심코 재배하는 양귀비를 통해 마약 피의자로 입건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마약성 양귀비는 , 열매, 줄기 모양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마약성 양귀비 꽃은 검은반점이 있는 붉은색, 흰색, 분홍색 등 다양하고, 꽃의 열매는 둥글고 크며, 꽃의 줄기는 털이 없이 매끈(털이 조금나는 경우도 있음) 특징이 있다.

 

경찰관계자는 위와 같은 양귀비 구별법에도 불구하고, 최근 제주에서 발견되었던 양귀비 종은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 중간형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희귀종도 있어 구분이 어려울 수도 있다마약성 양귀비처럼 보이는 꽃이 보인다면 지체 없이 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양귀비는 마약의 원료가 되는 만큼 이를 불법으로 재배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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