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맞춤 공무원 자원봉사단(회장 백운해)에서는 지난 6월 17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원장 한미화) 거주인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안성맞춤 공무원 15명의 자원봉사단은 한길마을 조리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거주인 및 직원 등 40인분의 식재료를 직접 준비, 손질하여 정성스럽게 건강한 수제 돈까스, 스프를 급식 지원하였다.
한길마을 거주인은 “따뜻한 돈까스를 바로 먹을 수 있어 바삭하고 맛있었다. 감사하다”“식당에서 먹는 것 보다 더 맛있다.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만족감 표했다.
안성맞춤 공무원 자원봉사단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한길마을에 방문하여 거주인들을 위한 급식, 동아리 활동 지원등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일상생활,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자립의 꿈을 이루고 사회통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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