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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8 14:39:58
  • 수정 2016-04-08 1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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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마춤농협 미곡처리장에서 베트남으로 안성농식품 첫 수출선적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7일 안성마춤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수출 선적식을 갖고 안성마춤 쌀, 한우곰탕등 약 3만 2천달러가량의 안성농식품을 베트남으로 첫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동남아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의 베트남 K&K GLOBAL TRADING(대표 고상구) 과 함께 안성마춤 쌀, 한우곰탕과 관내 기업에서 생산한 즉각 취식형 편이식품과 과자류 등 약 3만 2천달러가량의 농식품이 수출된다.


K&K GLOBAL TRADING은 베트남에서 K-MARKET, K-FOOD, STAR KOREA등 87개 매장을 운영하는 농식품유통의 대표적 기업으로 앞으로도 안성시 농식품의 수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마춤농협과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에서 농식품 유통 기업을 운영하는 동남아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와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안성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할 수 있는 행정지원을, 농협과 식품업체에서 고품질의 농산물과 식품의 생산을 약속하였으며, 동남아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는 외국시장의 개척과 수출시장 확대에 뜻을 같이 한 바 있다.


베트남 이외에도 필리핀 ASSI TRADING과는 안성마춤 한우곰탕과 버섯 및 가공식품에 대한 TEST MARKETING일 벌이고 있고, 말레이시아 KMT TRADING과는 신선 채소류, 안성마춤 배·인삼등을 4월말 개최되는 KOREA FOOD FAIR에 현지인에게 선보일 계획으로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싱가폴 고려무역은 안성마춤 홈삼 드링크 8,000병을 수입 현지 TEST MARKETING을 실시하고 있는 등 동남아 수출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장(황은성)은 “지난 안성시-안성마춤농협-동남아 한국식품 수입상 연합회 3자간 양해서각서(MOU) 체결의 실질적 효과를 거두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신뢰를 바탕으로 타 동남아 지역까지 지속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향후 동남아 뿐만 아니라 세계로 수출되는 안성 농·식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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