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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24 1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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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동 로터리 주변 종목별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도 동반 1인 시위 진행

오는 28일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 맞은편에서 대규모 집회 예고

 

▲ 백낙인 민선 2기 안성시체육회장이 2023년 본예산에서 삭감된 각종 시장기 체육대회 예산에 반발하며 1인시위에 돌입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백낙인 민선 2기 안성시체육회장이 2023년 본예산에서 삭감된 각종 시장기 체육대회 예산에 반발하며 1인시위에 돌입했다.

 

백 회장은 524일 오전 830분부터 10시까지 봉산로터리에서 안성시의회 국민의힘은 ‘안성시장기 체육대회라는 명칭을 바꿀 것을 요구하며 각종 체육대회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안성시의회 국민의힘은 민선 체육회가 출범했는데 시장기라는 명칭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이는 대회의 격을 말하는 명칭일 뿐이고명칭변경은 체육회 자치로 해결할 문제이지시의회가 이를 두고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부당하다라고 꼬집었으며 타 지자체에서는 아무런 문제없이 예산을 확보하여 체육회의 각종행사를 치루고 있다. 안성만 이게 무슨 꼴인지 타 도시에 비쳐질 안성체육회의 현실이 부끄럽다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23년 본예산에서 삭감된 각종 시장기 체육대회 예산은 안성시의회 제 213회 임시회에 3회 추경으로 상정되자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자신들의 의견을 제시했지만 정회를 거듭하며 파행적으로 임시회가 마무리되면서 예선확보에 실패한 체육회는 아무런 행사도 진행할 수 없게 된 상태다.

 

한편 현재 체육회예산 반영여부에 대해선 불투명한 상태로완전한 예산확보를 위해 1인 시위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으로 이날 봉산동 로터리 주변엔 종목별 체육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도 동반하여 1인 시위를 함께 진행했다. 오는 28일 민주당 안성시의원들이 단식농성을 진행하는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 맞은편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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