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5-23 15:00:42
기사수정

안성시의회 사태에 당협위원장인 김학용 의원 입장 밝혀야

9일 지나면서 3명 민주당 의원들 저혈당 증세 지속

 

▲ 안성시의회 민주당 3명 의원들의 단식이 9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민주당 3명 의원들의 단식이 9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23,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의원들이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인 김학용 국회의원에게 면담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향후 면담이 성사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의원들은 김학용 의원의 안성시의회 개입설에 대한 해명은 차치하고서라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서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책임이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이에 대한 입장을 듣고자 하는 것인데, 김학용 의원이 응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은 매일 아침 안성시보건소로부터 혈당과 혈압 체크를 받고 있다. 일부 의원이 고혈압 증세를 보이고 있고, 혈당은 3명 의원 모두 평균 60 전후로 저혈당 상태다. 보건소에서 병원 방문을 권유했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견딜 수 있다며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윤희 의원은 SNS를 통해 현재 민주당 의원들은 물과 소금만 먹고 있는 상태라면서, “무얼 먹으며 한다느니 하는 단식농성의 진정성을 폄훼하는 일부 발언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단식 9일차가 지나고 있는 가운데 지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4931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정열의장
김진원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안태호
이용성 위원장
진보당 김지은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