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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1 14: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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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월 3일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대상 독거어르신이 인공지능 돌봄스피커 덕에 응급 상황에서 구조되었다고 알렸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53일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대상 독거어르신이 인공지능 돌봄스피커 덕에 응급 상황에서 구조되었다고 알렸다.

 

지난 531943분경 삼죽면에서 혼자 살고 있는 S(, 80)는 평소와 다른 속쓰림으로 심한 통증과 어지럼증을 느꼈다. 도움을 청할 곳이 없던그 순간 안성시보건소에서 나눠준 인공지능 돌봄스피커에 119 출동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이 생각난 S씨는아리아~! 119 좀 불러줘~!”라고 외쳤다.

 

S씨의 구조 요청을 인식한 인공지능 스피커는 스스로 관제시스템에 전화를 걸어 응급 상황을 알리고 상황을 접수한 119가 곧장 S씨를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퇴원을 앞둔 S씨는 처음엔 낯설어서 인공지능 스피커를 이용하지 않았는데 주민건강 지도자가 알려준 대로 하다 보니까 이렇게 목숨까지 구하게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안성맞춤 커뮤니티케어 사업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사시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는 2021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독거 및 만성질환자) 300가구를 선정해 인공지능 돌봄스피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은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전화(031-678-5759)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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