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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5-11 14: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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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5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오는 5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안성시노인복지관 및 파라밀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80)와 독거노인(80)1:1 매칭하여 2개월간 주 1 8회차로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생활지원사들을 사전에 교육하고 프로그램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K-CIST), 단축형 노인우울척도(SGDS-K), 주관적 기억감퇴평가(SMCQ) 등 사전사후검사 및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주 내용으로 뇌신경체조 등 치매예방운동을 실시하며 식물을 이용한 정서지원, 기억력 및 현실인식 훈련, 종이접기와 같은 만들기 활동으로 인지자극 훈련과 함께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는 치매환자 조기발굴도 함께 진행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4년째 진행되어 온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치매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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