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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30 1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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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녹색농업대학 농식품산업반이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에서 2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로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가공 육성 산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녹색농업대학의 농식품산업반을 개설 운영해 오고 있다.


농식품산업반의 상반기 교육으로 추진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 결과 국가기술자격증인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에서 27명중 24명이 합격해 전년대비 15%증가한 89%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식품위생, 공중보건, 농산물 가공에 대한 이론과 농식품가공실습, 통조림기계 취급법 및 검사방법 등의 실기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3년 동안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교육을 실시해 오면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론과 실기교육 등 식품 가공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친 농업기술센터와 6차 산업화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의가 모여 만든 쾌거”라고 밝혔다.


농식품산업반은 하반기 교육으로 농식품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을 초빙해 농산물 가공 창업과 주요 제조 기술, 소비 트랜드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등의 6차 산업에 필요한 기반지식과 소규모사업장의 인허가 절차, 음식문화상품화 등 실질적인 창업관련 지식 및 가공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6차산업이 부각되면서 식품가공기능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자격 취득에만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들에게 가공산업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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