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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04 11:20:05
  • 수정 2016-04-04 11: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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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작년에 이어 중소 사업장에 환경설비 설치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간접가열시설)의 기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2개 사업장에 3억1천6백4십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고 올해도 국고지원을 받아 사업비 약 4천3백4십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저녹스버너 및 부대설비(제어판넬, 송풍기, 가스트레인 등) 보조금은 버너용량(0.3톤 ~ 10톤이상)에 따라 차등지원(400만원 ~ 1429만원)하며, 설치비용의 일정부분은 자부담으로 충당하해야 하고 이달 2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버너는 연료와 공기의 혼합특성을 조절하거나 연소 영역의 산소농도와 화염온도를 조절하는 방법 등으로 열에 의한 질소산화물을 저감시키는 버너로 설치시 대기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연료절감 효과에 따른 중소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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