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달 31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에 대한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설명회에 참석해 “경제 불황으로 인한 기업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새로운 투자를 하고 인력도 채용하는 등 기업 본연의 활동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지방세 설명회는 우리시가 자체적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무자들의 사례를 위주로 한 강의로 지방세 업무처리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는 개정된 지방세법, 세무조사시 자주 발생하는 추징사례와 국세실무 등에 대한 설명과 '2016 지방세 안내' 책자를 시 자체 발간하여 참석자들에게 배부함으로써 기업체의 지방세 실무자들에게 이해를 도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국세에 비해 실무자들의 전문지식 부족으로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세무조사시 누락 세원에 대한 가산세 추가부담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번 설명회와 같이 관내 기업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rtimes.co.kr/news/view.php?idx=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