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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1: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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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열린 놀이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열린 놀이터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의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은, 수강할 수 있는 회원 수가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 늘 아쉬운 점이었다. 이에 더 많은 주민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누리게 하고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열린 놀이터’. 출석부도 없이 누구에게나 문을 열고, 최신 유행가를 따라 춤추는 분위기로 2층 다목적실을 꾸며 놓았다.

 

오후 1시가 되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음악을 틀고 함께 운동한 후 마무리까지 하는 분위기가 이제 자연스럽게 정착되었다.

평소 오십견으로 힘들었다는 한 주민은 노래에 맞춰 춤추는 게 너무 재미있어 매일 놀러 왔는데 어느 새 물리치료도 끊었다면서, “병원에서 왜 그렇게 운동을 하라고 했는지 이제야 알겠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031-678-68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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