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3년간 실시를 하지 못했던 안전체험학습 재개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고삼초등학교(교장 황동숙)는 14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 및 실질적 안전 생활습관을 내면화 하기 위한 안전관련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부터 계획이 되었던 안전체험학습이 모두 취소가 되어 교실에서 배우는 안전학습으로 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하여 안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안성 인근 천안에 위치한 천안안전체험관(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267-17)에서는 어린이체험, 전시/영상체험, 사회재난체험, 자연재해체험, 안전한 도시 기본, 소방시설체험 등 다양한 부분의 체험시설을 갖추고 무료로 학생들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이에 고삼 어린이들은 사회재난체험과 자연재해체험을 1, 2부에 나누어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하여 교실에서 배우던 것을 몸으로 느껴 보니 정말 실감이 나고 안전한 생활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학교의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들도 진지하게 참여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체험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며 안전에 대한 지도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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