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3월 30일(목) 오후 6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종군)와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3월 30일(목) 오후 6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안성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최혜영 의원 순으로 인사말을 들은 후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쓰레기 대란 해결 과정에서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함께 노력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반도체 산업 육성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쓰레기 대란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나 시의회와 원만히 해결한 것을 축하하고, 특히 시민 300인 토론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도출한 것은 김보라 시장의 혁신 시정 추진의 모습을 잘 보여준 사례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최혜영 의원도 국회에서 안성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안성시는 최근 쓰레기 처리 대란 정상화 과정을 보고하고 향후 쓰레기 절감을 통한 청정 안성 만들기 계획을 보고했다. 소각장 증설사ᅟᅥᆸ은 국비지원사업으로 확정되어 2021~2025년 기간 동안 연차별 계획에 의해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해서는 현재 시에서 ‘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당과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서안성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등 국·도비 신청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당과 국회의 협력도 요청했다. 또한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가 사전에 수렴한 당원들의 민원 사항도 시청에 전달했다.

당정협의는 더불어민주당 당헌당규에 의거, 시정 주요현안 공유와 신속한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분기별 1회 연 4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최혜영 국회의원, 황세주 도의원, 최승혁/이관실/황윤희 시의원, 유영일 사무국장과 운영위원 8인, 더불어민주당 고문단에서 한범섭/오세동 고문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에서는 김보라 시장과 국소장 3인, 전략기획담당관, 행정과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