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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8 15:17:53
  • 수정 2016-03-28 1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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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녹색장터 장똘뱅이 부스와 오랜시간동안 블럭을 쌓고 계시는 할머니


▲ 녹색장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


안성시와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재활용벼룩시장 도심권 나눔의 녹색장터’가 지난 26일 내혜홀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나눔의 녹색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로,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쓰여 지고 있다.


▲ 녹색장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아이들


▲ 가족 사랑의날 HUG로 실천을 하고 있다.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시민․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의류, 장난감, 책,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가지고나와 물물교환 또는 기부물품을 저가로 판매하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 가족 사랑의날 HUG로 실천 등을 실시했다.


또한, 천연세제(EM) 만들기,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훌라후프돌리기, 카프라 쌓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이날 시선을 사로잡은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 공연을 관람하며 즐기는 시민들


▲ 안성청소년 인기밴드 ‘7% 밴드’ 가 공연을 하는 모습


특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지회(지회장 이상헌. 이하 안성예총)에서 준비한 무대를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장터에 나온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했으며, 초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걸그룹 여자친구의 '오늘부터 우리는"에 맞춰 춤을 추자 장터에 있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나눔의 녹색장터 운영은 4월부터는 도심권(내혜홀광장) 뿐만 아니라 서부권과 동부권에서도 초등학교와 연계해 하계기간(7월~8월)을 제외하고는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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