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문기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15일, ‘문기교육공동체 첫 만남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 문기초등학교(교장 김영식)는 15일, ‘문기교육공동체 첫 만남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 총회를 개최하였다.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되었던 교육과정 설명회와 학부모총회를 대면으로 실시하며 문기 교육 가족이 모두 모여 한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첫 순서로 학교 교육과정을 설명과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그 동안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활동 및 학생들의 생활 모습을 궁금해 하던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가 넘쳐났으며, ‘울림이 있는 문기 행복 배움터’에서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와 바램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음 순서로 학교운영위원회 조직 및 학부모회를 구성하였다. 2022학년도 학부모회 운영에 관한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활동보고를 하였으며 2023학년도 교육주체의 한 기둥인 학부모활동을 정립할 수 있었다.

이어서 각 학급에서 학년(급) 교육과정 설명회를 담임선생님과 함께 했다. 일 년 동안 함께 지내게 될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학년 및 학급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알리고 교육 동반자로서 교사와 학부모가 서로 각자의 위치에서 해야 할 역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2023학년도 문기초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활동이 알차게 이루어지고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문기 교육이 되기를 손꼽아 기대한다는 학무모님의 소감도 인상적이었다.

김영식 교장은“혁신학교 4년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 행복하고 내실있는 문기 배움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후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