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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16 14: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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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도 정비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하고

 

▲ 양성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지난 13, 14일 이틀에 걸쳐 양성면 덕봉리 양성농협 창고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양성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오민근, 부녀회장 김향자)는 지난 13, 14일 이틀에 걸쳐 양성면 덕봉리 양성농협 창고에서 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최근 쓰레기 수거와 관련하여 큰 어려움으로 인해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상황에서 진행되어 자원 재활용의 소중함과 생활화를 더 크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양성면 각 마을에서 수집한 폐자원을 공병, 고철, 폐지, 폐비닐 등으로 분류하여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등 약 30여 톤의 방치된 자원을 소중한 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수거한 재활용품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민근 회장은 한 동안 쓰레기 수거가 되지 않아 각종 생활폐기물들이 많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분리배출 교육을 많이 해서 그런지 오히려 작년보다 줄었다.”버리면 쓰레기지만 잘 살펴보면 자원이 될 수 있는 만큼 분리배출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바람이 많이 불어 우리 새마을회원분들이 고생이 많으셨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하고 동시에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라서 모두 한 마음으로 즐겁게 일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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