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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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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향교,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관계 시군 상호 적극 협조

김보라 시장 안성시 문화유산 가치 알릴 수 있는 기회가치 제대로 평가받기를 기대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안성향교와 손잡고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안성향교와 손잡고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이 탄생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와 경기도향교재단 안성향교(전교 정용문)는 향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동의 안성향교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단 결성 및 관련 사업 협력 등재 이후 세계문화유산 보존관리·활성화 및 상호 협력 등 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대상 향교는 전국 234개 향교 중 국가지정 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15개 향교다. 그 중 안성향교는 조선 중기 건축기법의 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로 평가된 만큼 역사적 가치와 보존 가치가 뛰어나 지난 2020년 보물 제2091(안성향교 대성전), 2092(안성향교 풍화루)로 지정된 바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이런 기회는 안성향교에서 교육 활동 등을 통하여 전통을 잘 유지하고 명맥을 이어왔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 시작을 안성시와 함께하여 안성시의 역사문화자원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용문 안성향교 전교도 조상들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향교의 가치를 제고하고, 시와 활발하게 교류하여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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